ETF 공매도 가격제한 폐지 등 업무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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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ETF)를 공매도할 때 가격제한이 폐지되고 비차익 프로그램매매 대상이 현행 코스피200 종목에서 코스피 전 종목으로 확대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투자자 거래편의와 매매제도 효율성을 위해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ETF를 빌려서 파는 경우 가격 급락을 막기위해 직전 가격보다 낮은 호가를 금지했지만 다양한 투자전략에 제약이 된다는 점에서 10일부터 이를 폐지합니다.
또한 증권사는 계좌 개설시 고객 정보를 반드시 종이서류로 기록 보관해 왔는데 10일부터는 편의에 따라 고객정보 기록 보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규시간에 대량매매가 가능한 장중대량매매 허용 이후 이용실적이 크게 줄어 유명무실해진 신고대량매매제가 역시 26일부터 폐지합니다.
한편 이밖에도 현실과 규정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 프로그램매매제도를 개선해 28일부터 시행합니다.
KOSPI200종목으로 한정했던 비차익거래 대상을 KOSPI 전종목으로 확대하며 선물·옵션 최종거래일 프로그램매매호가 공시대상에 호가를 정정하는 경우를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또한 정보가치가 낮고 증권사에 부담만 주는 주간프로그램매매현황 보고제도도 함께 폐지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증권선물거래소는 투자자 거래편의와 매매제도 효율성을 위해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개정안을 마련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ETF를 빌려서 파는 경우 가격 급락을 막기위해 직전 가격보다 낮은 호가를 금지했지만 다양한 투자전략에 제약이 된다는 점에서 10일부터 이를 폐지합니다.
또한 증권사는 계좌 개설시 고객 정보를 반드시 종이서류로 기록 보관해 왔는데 10일부터는 편의에 따라 고객정보 기록 보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규시간에 대량매매가 가능한 장중대량매매 허용 이후 이용실적이 크게 줄어 유명무실해진 신고대량매매제가 역시 26일부터 폐지합니다.
한편 이밖에도 현실과 규정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 프로그램매매제도를 개선해 28일부터 시행합니다.
KOSPI200종목으로 한정했던 비차익거래 대상을 KOSPI 전종목으로 확대하며 선물·옵션 최종거래일 프로그램매매호가 공시대상에 호가를 정정하는 경우를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또한 정보가치가 낮고 증권사에 부담만 주는 주간프로그램매매현황 보고제도도 함께 폐지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