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텍코리아 경영권 매각 계약… 용산공업 등 51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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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큐엔텍코리아는 7일 현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보유주식과 경영권을 51억원에 용산공업 등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물량은 최대주주인 경규철씨의 보유주식 65만주(2.80%)와 안희천 대표가 가진 40만주(1.73%) 등 총 105만주다.
경북 경주소재 용산공업이 84만주,전운장 용산공업 대표가 21만주를 매입하게 된다.
큐엔텍코리아는 "계약 체결 후 당분간은 매도자와 매수자측이 큐엔텍코리아를 공동 경영하다가 향후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될 경우 매도자측은 경영권도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엔텍코리아는 이날 재료 노출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면서 1385원에 마감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매각 물량은 최대주주인 경규철씨의 보유주식 65만주(2.80%)와 안희천 대표가 가진 40만주(1.73%) 등 총 105만주다.
경북 경주소재 용산공업이 84만주,전운장 용산공업 대표가 21만주를 매입하게 된다.
큐엔텍코리아는 "계약 체결 후 당분간은 매도자와 매수자측이 큐엔텍코리아를 공동 경영하다가 향후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될 경우 매도자측은 경영권도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엔텍코리아는 이날 재료 노출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면서 1385원에 마감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