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7일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및 전자재료 사업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조정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PVC 가격 약세로 인해 2분기에 석유화학 사업부문이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자재료 마진도 경쟁 심화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

3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인상적인 수준은 아닐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