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北 미사일..아시아 여름 증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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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북한의 미사일 쇼크에 대해 아시아 여름 증시를 괴롭히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시아에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세력이 36시간내 7기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세계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고 비유했다.
CL은 "특히 중국의 발사 자제 촉구 후에 터져나와 더더욱 이웃 국가들의 분노를 사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와관련 한국과 일본에서 이미 강경한 외교적 발언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
CL은 "북한 이슈를 놓고 단순하게 군사적 행동의 유무만 구분한 이원적 시나리오로 국한한다면 증시 입장에서 편안할 수 있으나 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예로 일본의 재무장을 상상해볼 수 있으며 그 경우 아시아 증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연장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L은 "군사전문가들이 북한의 추가 발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앞으로 몇 달동안 역내 긴장감은 고조될 수 있다"며"올 여름 아시아 증시는 북한 미사일이라는 도전 요소를 만났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6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아시아에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세력이 36시간내 7기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세계 무대에 다시 등장했다"고 비유했다.
CL은 "특히 중국의 발사 자제 촉구 후에 터져나와 더더욱 이웃 국가들의 분노를 사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와관련 한국과 일본에서 이미 강경한 외교적 발언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
CL은 "북한 이슈를 놓고 단순하게 군사적 행동의 유무만 구분한 이원적 시나리오로 국한한다면 증시 입장에서 편안할 수 있으나 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예로 일본의 재무장을 상상해볼 수 있으며 그 경우 아시아 증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연장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CL은 "군사전문가들이 북한의 추가 발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만큼 앞으로 몇 달동안 역내 긴장감은 고조될 수 있다"며"올 여름 아시아 증시는 북한 미사일이라는 도전 요소를 만났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