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국철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5일 삼성 김경중 연구원은 예상보다 안정적인 철근 수익성 향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을 각각 25%와 2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 등에 힘입어 하반기 철근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

창원공장의 높은 생산성 등으로 다른 철근 업체들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2008년 본격 가동되는 단조공장으로 철근사업의 성장 한계를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7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