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메가스터디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대우 송흥익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오프라인 학원의 빠른 성장으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3%와 42.7% 증가한 220억원과 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는 여름방학 성수기 진입과 2008년도 대입 시험 제도 변경에 따른 회원수 증가로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한편 성인 영어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1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