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UBS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교체 수요 및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하반기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10~12%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내수 판매는 비교적 견조했다고 평가하고 상반기 내수 판매는 55만41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어났다고 소개.

현대차는 일부 조업 차질 등으로 6월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기아차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와 2% 늘어나 선전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