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중소기업 에코펀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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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관심은 커지지만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해서 '에코펀드'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에코펀드'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부문 재정지원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9%가 환경문제가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습니다. 또 환경 관련한 시급한 현안으로 25.9%가 시설개선을 위한 투자금 조달을, 20.6%는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을 꼽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이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자금과 방법이 없다며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에코펀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에코펀드'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부문 재정지원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2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9%가 환경문제가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습니다. 또 환경 관련한 시급한 현안으로 25.9%가 시설개선을 위한 투자금 조달을, 20.6%는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을 꼽았습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이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이를 해결할 자금과 방법이 없다며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에코펀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