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브라우저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설립이래 최초로 해외 독자진출 첫사례를 남겨 주목받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교세라 와이어리스(교세라 미국 법인)와 브라우저 공급계약을 맺고 북미 및 중남미, 중동지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입지를 굳히고 있는 교세라 와이어리스와 2년동안 브라우저 공급에 따른 기술지원과 라이센스 체결이 주요 골자입니다.

이에 따라 임바이더가 탑재된 교세라의 첫번째 타깃 단말은 오는 3분기를 시작으로 북미 이통사를 통해 상용화 될 전망이며 스프린트 및 버라이존 등의 이통사에도 확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이 갖는 의미는 인프라웨어의 기술력과 마케팅력이 해외 우량 글로벌기업으로터 인정을 받아 제품공급으로 이어지는 수확을 거뒀다는 데 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