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기작가 아트상품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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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을 비롯 위에민준 왕광이 장사오강 등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아트 상품이 국내 화랑들에 의해 시판됐다.
서울 인사동 아트사이드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 위에민준 장사오강 왕광이 등의 작품 이미지 사용권을 따내 아트 사업을 벌이고 있고 갤러리 쌈지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작품이 담긴 의류 가방 등을 개발 중이다.
이는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 사용권을 선점해 세계 아트상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트사이드는 위에민준 장사오강 왕광이 등 중국 인기 작가들의 작품과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를 시판한 데 이어 최근엔 도자기 술병 찻잔세트 등을 내놓았다.
아트사이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 아트상품 전문회사 '아트오팔'을 설립하고 '중국 현대미술의 대중화 프로젝트'를 가동시켰다.
올해 안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갤러리 쌈지는 의류전문업체 쌤과 손잡고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작품을 활용한 의류 제품 '앤디워홀 라인'을 오는 9월에 시판한다.
바나나,마릴린 먼로,캠벨 수프 등 강렬한 색상 대비가 특징인 앤디 워홀의 작품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쌈지는 지난해 말 이를 위해 미국 앤디워홀 재단측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앤디 워홀 티셔츠는 10만~20만원대,가방 등 잡화는 3만~8만원대에 내놓을 예정이다.
9월 아트상품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앤디 워홀 기획전도 마련한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서울 인사동 아트사이드는 중국 현대미술 작가 위에민준 장사오강 왕광이 등의 작품 이미지 사용권을 따내 아트 사업을 벌이고 있고 갤러리 쌈지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작품이 담긴 의류 가방 등을 개발 중이다.
이는 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 사용권을 선점해 세계 아트상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아트사이드는 위에민준 장사오강 왕광이 등 중국 인기 작가들의 작품과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를 시판한 데 이어 최근엔 도자기 술병 찻잔세트 등을 내놓았다.
아트사이드는 이를 위해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 아트상품 전문회사 '아트오팔'을 설립하고 '중국 현대미술의 대중화 프로젝트'를 가동시켰다.
올해 안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갤러리 쌈지는 의류전문업체 쌤과 손잡고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작품을 활용한 의류 제품 '앤디워홀 라인'을 오는 9월에 시판한다.
바나나,마릴린 먼로,캠벨 수프 등 강렬한 색상 대비가 특징인 앤디 워홀의 작품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의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쌈지는 지난해 말 이를 위해 미국 앤디워홀 재단측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앤디 워홀 티셔츠는 10만~20만원대,가방 등 잡화는 3만~8만원대에 내놓을 예정이다.
9월 아트상품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앤디 워홀 기획전도 마련한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