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공식 6자회담 제안… 이달중 선양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이 이달중 선양에서 비공식 6자 회담을 열자고 한국과 미국,일본 등 6자 회담 당사국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달 28일 자국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 5개국 대사들을 외교부로 불러 이같이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북·미 양자 대화를 요구하며 미사일 카드를 꺼내 든 북한과,기본적으로 북한과 '양자대화는 없다'고 일축한 미국의 입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여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정부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확인을 거부한 채 회동이 이뤄질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외교적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부 소식통은 "비공식 6자 회담이 열리면 그 속에서 북·미 양자 접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만 금융제재 해제와 회담복귀를 연계해 놓은 북한이 이 입장을 쉽게 포기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달 28일 자국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 5개국 대사들을 외교부로 불러 이같이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번 제안은 북·미 양자 대화를 요구하며 미사일 카드를 꺼내 든 북한과,기본적으로 북한과 '양자대화는 없다'고 일축한 미국의 입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여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정부는 이에 대해 직접적인 확인을 거부한 채 회동이 이뤄질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외무장관회담에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외교적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부 소식통은 "비공식 6자 회담이 열리면 그 속에서 북·미 양자 접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만 금융제재 해제와 회담복귀를 연계해 놓은 북한이 이 입장을 쉽게 포기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