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신증권이 신세계 I&C에 대해 견조한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목표가는 9만5800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와 10.5% 오른 453억원과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8%와 19.9% 증가한 2053억원과 171억원으로 실적호전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8.3%에 이를 것으로 추정.

IT아웃소싱과 IBS, 현금영수증사업 등으로 매출 다변화에 성공했고 신규 고정 수익원을 확보했다는 점을 실적호전의 주된 이유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