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몸매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비만 프로그램 지원에 나섭니다.

조선해양 직원 145명은 회사의 전폭적인 배려 속에 단체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뒤

6개월 동안 체중 감량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단체 다이어트는 대우조선 안전보건팀 주관으로 체지방 비만 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3개월 감량 뒤에는 3개월 동안 유지상황을 점검하는 6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습니다.

이와함께 대우조선 거제조선소에서는 매일 아침 작업에 들어가기 전 안전체조와 함께 월드컵 댄스로 불리는 '꼭지점 댄스'를 실시해 직원들의 살빼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