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증시 7월초 단기 반등 예상"-다이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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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미국과 일본 증시가 단기 반등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6일 다이와는 도쿄 증시의 신용매수잔고가 줄어들며 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며 7월초 의미있는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자스닥 등 신흥시장은 신용거래 청산에 따른 매도 압력이 먼저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도 긴축 사이클에서는 달러 움직임이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며 달러화가 5월 말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증시도 7월초 단기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어닝 시즌 동안 지수가약세를 보인데다 달러화도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7월 중순 이후에 지수 움직임을 낙관할 수 없다며 "5월에 기록한 고점 1만1600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다우지수가 1만200선까지도 밀릴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26일 다이와는 도쿄 증시의 신용매수잔고가 줄어들며 포지션 청산에 따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며 7월초 의미있는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자스닥 등 신흥시장은 신용거래 청산에 따른 매도 압력이 먼저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도 긴축 사이클에서는 달러 움직임이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며 달러화가 5월 말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증시도 7월초 단기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어닝 시즌 동안 지수가약세를 보인데다 달러화도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7월 중순 이후에 지수 움직임을 낙관할 수 없다며 "5월에 기록한 고점 1만1600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다우지수가 1만200선까지도 밀릴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