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6일 현대차에 대해 주요 이슈들이 혼재해있어 단기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나 중기 펀더멘털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임단협에 의한 첫 생산차질과 월말 내구성 지표인 VDS 발표, 앨라바마 공장의 싼타페 양산 본격화 등 국내외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들이 지나간 후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에 의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수에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