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밤의 월드컵] 토티 '히딩크 악몽'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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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과 이탈리아와의 인연은 특별하다.
히딩크 감독은 4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팀을 이끌고 이탈리아를 2-1로 꺾은 데 이어 이번에는 호주사령탑으로 이탈리아와 마주했다.
'죽음의 E조' 1위의 만만찮은 전력을 뽐냈던 이탈리아는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수비수 잔루카 참브로타,알레산드로 네스타,파비오 칸나바,파비오 그로스가 철벽 포백 수비진을 형성해 좀처럼 골을 허용하지 않는다.
4년 전 한국전 퇴장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프란체스코 토티가 '히딩크 악몽'을 털어내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자신하고 있다.
호주는 강한 체력과 큰 키가 강점인 해리 큐얼,마크 비두카를 투톱으로 내세워 이탈리아의 견고한 방패 허물기에 나선다.
히딩크 감독은 4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팀을 이끌고 이탈리아를 2-1로 꺾은 데 이어 이번에는 호주사령탑으로 이탈리아와 마주했다.
'죽음의 E조' 1위의 만만찮은 전력을 뽐냈던 이탈리아는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수비수 잔루카 참브로타,알레산드로 네스타,파비오 칸나바,파비오 그로스가 철벽 포백 수비진을 형성해 좀처럼 골을 허용하지 않는다.
4년 전 한국전 퇴장으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던 프란체스코 토티가 '히딩크 악몽'을 털어내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자신하고 있다.
호주는 강한 체력과 큰 키가 강점인 해리 큐얼,마크 비두카를 투톱으로 내세워 이탈리아의 견고한 방패 허물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