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뱅크는 22일 위다스에 대한 탐방 자료에서 KTF의 WCDMA 설비투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도 KTF향 WCDMA 중계기 공급 점유율이 지난해와 같은 15%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

또 KTF가 WCDMA 중계기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133% 늘릴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강한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

R&D 능력이 뛰어나 WCDMA 중계기와 WCDMA 광중계기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이고 밸류에이션이 기술 업종 평균보다 낮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