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기관 매수 종목군에 관심 필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투증권은 22일 외국인이 순매도를 시작한 지난 4월25일 이후 주식평 펀드는 4.7조원 정도 증가했으나 이 기간중 기관의 순매수 규모는 주식형펀드 유입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주식채권 혼합형 펀드의 증가까지 고려하면 주식매수가 가능한 펀드내 자금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
주식형 펀드내에서 현금비중은 높아지고 매수 여력은 향상돼 기관이 외국인 처럼 증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적을 것이며 증시 변수의 불안이 다소 완화된다면 기관의 매수세가 상당한 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기관 순매수 규모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적전망이 양호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종목군으로 대한항공,현대미포조선,부산은행,현대해상,데이콤,호텔신라,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주식채권 혼합형 펀드의 증가까지 고려하면 주식매수가 가능한 펀드내 자금은 더욱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
주식형 펀드내에서 현금비중은 높아지고 매수 여력은 향상돼 기관이 외국인 처럼 증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적을 것이며 증시 변수의 불안이 다소 완화된다면 기관의 매수세가 상당한 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최근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기관 순매수 규모에 비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적전망이 양호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종목군으로 대한항공,현대미포조선,부산은행,현대해상,데이콤,호텔신라,유한양행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