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22일 당 정책위부의장인 김명자 의원이 국회 윤리위원장에 선출됨에 따라 이경숙(교육담당),이계안(재경담당) 의원을 새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했다.

노웅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정책위 내 경제쪽 분야를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채수찬 의원이 맡고 있는 재경담당 부의장직을 1명 더 늘려 2명으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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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1정조위원장은 문병호 의원,제4정조위원장은 변재일 의원,제5정조위원장은 제종길 의원을 기용했다.

이근식 제2정조위원장,우제창 제3정조위원장,이은영 제6정조위원장은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