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과학기술 일자리 6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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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는 2010년까지 과학기술 분야에서 60만개의 일자리가 만듭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공계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등 국책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성과 상업화를 적극 장려해 2010년까지 모두 48만4천7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 등 프로젝트를 통해 벤처 등 소규모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연구직 등 10만8천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구자 재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여성과 퇴직 과학자의 재취업을 유도해 추가로 일자리 8천 300개를 마련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소나 대학 연구원이 논문조작 등 연구부정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 3년간 R&D사업 참여가 금지되는 등 연구부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연구윤리·진실성 확보지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처벌 대상인 연구부정 행위는 위조와 변조, 표절, 부당한 공로배분은 물론 부정행위 조사를 방해하거나 제보자를 상대로 위해를 가하는 행위 등 입니다.
이 날 회의에선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용 계획안과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 추진안, 연구관리전문기관의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의 안건도 처리됐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기자> 정부는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공계 출신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 등 국책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성과 상업화를 적극 장려해 2010년까지 모두 48만4천70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화기술 개발사업' 등 프로젝트를 통해 벤처 등 소규모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적극 지원해 연구직 등 10만8천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구자 재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여성과 퇴직 과학자의 재취업을 유도해 추가로 일자리 8천 300개를 마련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소나 대학 연구원이 논문조작 등 연구부정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 3년간 R&D사업 참여가 금지되는 등 연구부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연구윤리·진실성 확보지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처벌 대상인 연구부정 행위는 위조와 변조, 표절, 부당한 공로배분은 물론 부정행위 조사를 방해하거나 제보자를 상대로 위해를 가하는 행위 등 입니다.
이 날 회의에선 과학기술진흥기금 운용 계획안과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 추진안, 연구관리전문기관의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의 안건도 처리됐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