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제머리 깎는다? … 인터넷시스템 '특허로' 첫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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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인터넷 기반 특허출원 시스템 '특허로(路)'의 브랜드를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22일 상표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다른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상표 출원한 경우는 있었으나 상표 심사기관인 특허청이 직접 상표를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로는 1999년 개통된 인터넷 기반 특허행정 시스템 '특허넷' 가운데 특허출원 시스템의 브랜드로 특허청이 지난 5월 내부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했다.
민원인들이 집이나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특허를 출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에만 4156억원의 민원 및 행정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특허청은 추산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로를 상표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개인이 선점할 가능성이 있어 상표 출원했다"며 "등록 상표들을 검색한 결과 특허로를 상표로 등록하는 데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특허로를 상표 등록한 후 특허넷과 분리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지금까지 다른 정부 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상표 출원한 경우는 있었으나 상표 심사기관인 특허청이 직접 상표를 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로는 1999년 개통된 인터넷 기반 특허행정 시스템 '특허넷' 가운데 특허출원 시스템의 브랜드로 특허청이 지난 5월 내부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했다.
민원인들이 집이나 회사에서 온라인으로 특허를 출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에만 4156억원의 민원 및 행정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특허청은 추산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로를 상표로 등록하지 않을 경우 개인이 선점할 가능성이 있어 상표 출원했다"며 "등록 상표들을 검색한 결과 특허로를 상표로 등록하는 데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특허로를 상표 등록한 후 특허넷과 분리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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