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반잠수함식 시추선' 1기를 수주했습니다.

유럽소재 선주로부터 수주받은 반잠수함식 석유 시추 설비는 계약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8.3%에 해당하는 4천602억원 규모이며 오는 2008년 8월 20일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또 아시아소재 선주로부터도 4천 253억원 상당의 원유가공 저장선박을 수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