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해운..업황 둔화-긍정 요인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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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P모건증권은 해운 업종에 대한 첫 분석 보고서에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에 대해 각각 비중축소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M&A 가능성을 제외할 경우 단기적으로 실적과 주가를 이끌만한 펀더멘털 상의 긍정 요인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공급 과잉으로 2008년까지 글로벌 해운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EBIT 마진이 낮아 매출 부진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연료비 인상과 원화 강세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양사 모두 2008년까지 현금흐름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여 향후 배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대규모 투자계획도 우려스럽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M&A 가능성을 제외할 경우 단기적으로 실적과 주가를 이끌만한 펀더멘털 상의 긍정 요인이 제한적이라고 판단.
공급 과잉으로 2008년까지 글로벌 해운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EBIT 마진이 낮아 매출 부진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연료비 인상과 원화 강세도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양사 모두 2008년까지 현금흐름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여 향후 배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대규모 투자계획도 우려스럽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