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KT..차이나유니콤 투자 리스크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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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 양종인 연구원은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투자는 CB 인수로 리스크가 작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미 알려진 뉴스로 파급 효과도 작을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의 투자, CDMA 사업자간 시너지 창출 등에서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설명.
무선데이터의 성장 여력이 높고 배당 메리트가 돋보이는데다 대규모 현금흐름을 향유하고 있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단말기 보조금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당초 예상보다는 영향이 크지 않아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8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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