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빌라(대표 노영수)는 휴대폰이나 DMB폰 디지털카메라 등의 전원을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 '티비(Tibi)'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용 일반 전원으로 충전한 후 자체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외부 전원 없이 휴대폰 DMB폰 등 각종 디지털 모바일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과전압 과방전 과충전 방지기능이 있어 안전성이 높으며 전압을 인지하는 마이콤 기능을 탑재해 각각의 기기에 맞는 전력을 알아서 출력해 준다.

무게가 135g으로 휴대하기 가벼우며 색상은 실버 레드와인 다크블루 블랙 등 4종류가 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폰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5회 이상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며"장기 출장을 가거나 두 개 이상의 휴대용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개당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02)771-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