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스리랑카 2천만달러 차관 공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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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스리랑카 정부가 추진하는 "함반토타 행정단지 건설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2,000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함반토타 행정단지 건설사업"은 2004년 12월 발생한 쓰나미로 완전히 파괴된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 지역을 최신식 복합 행정단지 건설로 복구하는 사업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 쓰나미 참사에 대한 국제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나라와 스리랑카 간 경제·외교적 협력관계 강화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 기업의 스리랑카 공공부문 건설사업 참여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방글라데시 등 인근 국가 건설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함반토타 행정단지 건설사업"은 2004년 12월 발생한 쓰나미로 완전히 파괴된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 지역을 최신식 복합 행정단지 건설로 복구하는 사업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지원을 통해 쓰나미 참사에 대한 국제적인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우리나라와 스리랑카 간 경제·외교적 협력관계 강화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 기업의 스리랑카 공공부문 건설사업 참여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 방글라데시 등 인근 국가 건설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