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모저모] 사라진 '골대 징크스' 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라진 '골대 징크스' 등

    ○…볼이 골 포스트나 크로스바를 맞으면 진다는 '골대 징크스'가 독일월드컵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 징크스는 월드컵뿐 아니라 축구경기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15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17경기가 끝난 가운데 이 같은 징크스는 일어나지 않았다.

    독일은 15일 폴란드와의 2차전에서 종료 직전까지 골대를 두 차례나 맞히면서 득점하지 못해 골대 징크스에 희생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감돌았다.

    그러나 인저리타임 때 터진 올리버 뇌빌의 한 방으로 승리하며 이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이탈리아도 13일 가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27분 루카 노니의 슈팅이 각각 골포스트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지만,안드레아 피를로와 빈첸초 이아퀸타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태극전사들 가족과 함께

    ○…태극전사들이 모처럼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

    아드보카트호 태극전사들은 이날 독일 베이스캠프 쾰른 인근 소도시 베르기시-글라드바흐의 숙소인 슐로스 벤스베르크 호텔에 가족을 초청,18세기 바로크풍 고성(古城)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앞뜰에서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호주-일본전 최고의 경기"

    ○…미국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팀당 1~2경기씩 치른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현재 호주-일본전이 가장 좋았다고 평했다.

    USA투데이 인터넷판은 2006독일월드컵축구 '베스트 & 워스트'에서 "호주가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라 0-1로 패하기 직전 10분 동안 세 차례나 골망을 뒤흔들었다"면서 호주-일본전을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선정했다.

    ADVERTISEMENT

    1. 1

      재도전이냐, 은퇴냐…커리어 갈림길에 선 '두 여제'

      한때 세계 여자골프계를 흔들던 ‘남달라’ 박성현과 ‘핫식스’ 이정은이 커리어의 갈림길에 섰다. 주 무대로 활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내년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

    2. 2

      배용준·옥태훈, PGA 문턱서 고배

      ‘꿈의 무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벽은 높았다. 투어 입성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이 카드 확보에 실패했다.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

    3. 3

      "발은 전신 건강의 출발점"…인체공학 입힌 '회복용 슬리퍼' 개발

      발은 지면과 몸을 연결하는 유일한 접점이다. 아치를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에 과부하가 쌓이면 통증은 발바닥에서 시작해 보행을 바꾸고 무릎, 골반, 허리의 부담을 키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