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 후보사들의 입찰가가 6조원을 훌쩍 넘긴 것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대우건설 노조는 15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무조건적인 고가매각 중단을 요구할 예정.

-특히 한 일간지가 오늘자(15일) 조간에 인수 후보사들의 구체적인 입찰가를 밝힌 것은 유력 후보사중 한곳이 여론을 선점할 목적으로 정보를 알려줘 나온 것으로 전해짐.

-캠코는 구체적인 입찰가를 언론 등에 흘리는 인수 후보사에는 강력한 벌점을 부여해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 향후 대응이 주목됨.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