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신도기획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뇌기능 발달 젖병 생산업체인 앙스와 2002년 합병하면서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
이 회사는 불법 부착 광고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벨라비아'(Balla Via)를 내놓으면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벨라비아는 불법 부착광고물로 지저분해지는 거리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벨라비아는 모든 제품표면에 뿌려 일정 시간이 경과해 건조된 이후에는 청테이프나 스티커 박스테이프 등이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어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할 수 있다.
신도디앤텍 관계자는 "각종 불법 부착 광고물이 전봇대 담장 등에 난무하면서 거리의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고 이를 떼어내기 위해 정부의 예산이 낭비되는 부작용이 많다"며 "이의 개선 방안을 찾던 중 원천적으로 불법광고물이 붙지 않도록 하는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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