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미국에 150만달러 수출
TCXO는 휴대폰 등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단말기 온도가 올라가 주파수가 틀어져 통화 음질 등에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부품이다.
엑사이엔씨는 이달부터 월 3만∼4만개를 납품한 뒤 하반기부터는 차량 내비게이션용 등으로 월 10만개까지 공급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엑사이엔씨 구본현 대표는 "연간 수출 규모는 15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미국을 기점으로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해 연내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3289-5270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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