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번들상품을 통해 본격적인 통신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데이콤은 광랜과 인터넷전화를 결합한 '엑스피드 오피스'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우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기업별로 최적의 통신환경 구축을 위해 프리미엄과 베이직, 이코노미 등 세가지 유형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데이콤은 또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해 3년 약정 고객에게는 유선인터넷전화는 무료, 무선인터넷전화는 5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