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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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가 차량 모델별로 차등화되고 보험료 최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무사고 운전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단' 전체 회의를 갖고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험개발원도 오는 21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금감원과 손보업계는 현재 배기량에 따라 소형차와 중형차, 대형차로 나눠 책정하는 자동차 보험료를 차량 모델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보험료가 최고 60% 할인되는 무사고 운전 기간을 현행 7년 이상에서 12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특히 의료기관의 과잉 진료나 허위 입원을 막기 위해 부처 협의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르면 이번 주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단' 전체 회의를 갖고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험개발원도 오는 21일 손해보험업계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금감원과 손보업계는 현재 배기량에 따라 소형차와 중형차, 대형차로 나눠 책정하는 자동차 보험료를 차량 모델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보험료가 최고 60% 할인되는 무사고 운전 기간을 현행 7년 이상에서 12년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특히 의료기관의 과잉 진료나 허위 입원을 막기 위해 부처 협의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