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J투자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긍정적인 월마트 인수와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회복을 감안할 때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5월 실적에 대해 이익률 상승이 매출 둔화를 상쇄했다고 평가.

CJ투자 민영상 연구원은 "매출성장이 둔화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마진율 개선 추세는 계속됐다"며 "이마트와 백화점의 시장지배력 확대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54만7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