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 창업 전문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는 여성들의 신산업 업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전문 분야 창업교육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경협은 파티플래너,웨딩플래너,병원코디네이터,푸드코디네이터,보석코디네이터,바리스타(커피 제조),아로마 DIY(아로마 비누·화장품 등 제조),인터넷 쇼핑몰 등의 창업 강좌를 전국 14개 지회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 과정(서울)과 웨딩플래너 양성 과정(광주·전남)은 19일,아로마 DIY 창업 과정(충북)과 향토음식 전문가 창업 과정(제주)은 각각 26일과 2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교육은 창업 기초교육부터 업종별 창업 전략과 현장 체험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02)369－0900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