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제조업체인 삼광유리공업(대표 엄수명)은 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신제품 5종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원형 1호(720cc),정사각형 1호(900cc),직사각형 2-1호(715cc) 등 5종이다.

가격은 개당 3000~4000원.

'글라스락'은 물이 들거나 냄새가 밸 염려가 없는 강화유리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양제철화학 계열사인 삼광유리는 지난해 12월 깨지지 않는 내열 강화유리를 사용한 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선보인 후 7개월간 180만개(매출 30억원)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