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그룹, 대우건설 우리사주와 컨소시엄… 프라임엔터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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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그룹이 9일 대우건설 우리사주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대우건설 본입찰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프라임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증시에 상장된 프라임그룹 관련주로는 한글과컴퓨터와 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155원(12.65%) 오른 138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글과컴퓨터의 최대주주는 프라임산업과 특수관계인으로 지난 3월 말 현재 20.35%를 보유 중이다.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프라임엔터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215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한글과컴퓨터로 지분율은 18.46%다. 한글과컴퓨터와 프라임엔터의 대표이사는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의 막내 동생인 백종진 사장이 맡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과 손잡아 대우건설 인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라임그룹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금호산업과 유진기업도 이날 각각 2.27%,4.52% 상승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155원(12.65%) 오른 1380원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글과컴퓨터의 최대주주는 프라임산업과 특수관계인으로 지난 3월 말 현재 20.35%를 보유 중이다.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프라임엔터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215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한글과컴퓨터로 지분율은 18.46%다. 한글과컴퓨터와 프라임엔터의 대표이사는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의 막내 동생인 백종진 사장이 맡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과 손잡아 대우건설 인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라임그룹 관련주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인수 본입찰에 참여한 금호산업과 유진기업도 이날 각각 2.27%,4.52% 상승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