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삼성전자, 3분기 상승기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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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60만원을 하회하는 등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호전이 확인되는 오는 3분기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7개월만에 60만원선을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G-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에 따른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펼쳐진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2분기 실적전망이 부진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최근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나섰습니다.
(CG-2분기 영업익 추정치)
굿모닝신한증권은 2분기 영업익을 기존 예상치보다 5.5% 하향한 1조3,2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익 추정치를 1조2,600억원으로 잡았고 크레디리요네증권도 기존 전망치보다 17%나 내린 1조3,76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S-"2분기 바닥, 3분기 상승기조")
하지만 삼성전자의 약세는 2분기가 바닥이라는 시각이 속속 나오면서 3분기부터는 상승기조에 올라설 것이라는 청신호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굿모닝신한증권은 "IT업황이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3분기부터는 주가의 상승 추세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크레디리요네증권도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는 긍정적인 심리를 회복할 것"이라며 "외국인 지분율도 3년래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식시장의 대장주라는 체면이 다소 구겨진 삼성전자가 실적부진을 털고 명예회복에 나서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60만원을 하회하는 등 약세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호전이 확인되는 오는 3분기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7개월만에 60만원선을 밑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G-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에 따른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펼쳐진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2분기 실적전망이 부진한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최근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나섰습니다.
(CG-2분기 영업익 추정치)
굿모닝신한증권은 2분기 영업익을 기존 예상치보다 5.5% 하향한 1조3,2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한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익 추정치를 1조2,600억원으로 잡았고 크레디리요네증권도 기존 전망치보다 17%나 내린 1조3,76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S-"2분기 바닥, 3분기 상승기조")
하지만 삼성전자의 약세는 2분기가 바닥이라는 시각이 속속 나오면서 3분기부터는 상승기조에 올라설 것이라는 청신호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굿모닝신한증권은 "IT업황이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3분기부터는 주가의 상승 추세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크레디리요네증권도 "자사주 매입이 완료된 후에는 긍정적인 심리를 회복할 것"이라며 "외국인 지분율도 3년래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식시장의 대장주라는 체면이 다소 구겨진 삼성전자가 실적부진을 털고 명예회복에 나서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