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셀런의 경쟁력에 대한 신뢰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9일 우리 김동준 연구원은 셀런 분석 자료에서 IPTV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P셋톱박스 시장의 차별성과 국내시장 선점에 따른 수혜, IPTV솔루션 및 시스템 라이센스 매출 시작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의 IPTV용 셋톱박스 공급으로 국내 시장 선점 효과 및 셋톱 박스의 공신력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올해는 장기적인 성장성에 확실을 주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2개월 목표가는 1만1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