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증권은 아가방에 대해 정부의 저출산 대책이 점진적으로 주가의 할인요인을 제거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준덕 연구원은 "저출산 대책 시안 발표가 즉각적인 출산율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으나 정부 정책이 영업에 장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4만8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