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클러스터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행사가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에 이어 마련된 '혁신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유지 후루카와 일본산업클러스터연구회 회장 등이 일본 타마(TAMA) 산업클러스터 프로젝트 등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9일에는 산업클러스터학회(회장 박삼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가 창립 총회와 함께 1회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한편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날 유지 회장과 한·일 산업클러스터 및 입주업체 협력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