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프롬써어티의 하반기 실적 호조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8일 현대 김태홍 연구원은 프롬써어티 분석 자료에서 회사측이 3분기 중에 낸드 플래시용 WTS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삼성전자의 플래시 반도체 월 웨이퍼 생산능력이 3분기와 4분기에 전분기 대비 각각 44.0%와 36.2%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

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환경 개선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외국인 지분율 확대는 이 회사의 지속적인 R&D 노력 및 하반기 신규장비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더 무게를 둔 것이라고 해석했다.

적정가는 1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