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DMS 목표가를 1만20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8일 메리츠 문현식 연구원은 DMS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순항 중이며 3분기 최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3분기에 LG필립스LCD 5.5세대 수주와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 7.5세대 2단계 수주 등 굵직한 수주건이 몰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20% 수주는 3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 같이 실적은 호조세이나 최근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부품주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감안해 목표가는 낮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