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투자증권 노근창 연구원은 휴맥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DTV 부문의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방송의 디지털화 등에 따른 STB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미국과 유럽, 일본 등 범세계적으로 다원화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9433억원과 742억원으로 각각 52%와 4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속적인 외형 증가가 가능하고 전방산업의 다각화로 수익성이 보다 안정화돼 이익의 질이 향상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