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전문업체 전신전자가 신세계 건설과 이마트 매장용 CCTV 설비 연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까지며 이 기간 중 신규 이마트 현장에 CCTV를 공급하게 됩니다.

박동혁 전신전자 사장은 "2003년부터 매년 8억에서 12억원의 규모의 CCTV설비를 꾸준히 신세계건설에 공급해왔다"며 "공올해도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약 10억원 규모에서 제품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올해는 생산 제품의 유통 형태의 영업 방식에서 나아가 설계, 시공, 사후관리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토털 시스템 통합(SI) 형태의 영업도 강화할 계획이며, 해외 진출에도 보다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