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작년 영업익 35억 … 7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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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 회계연도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이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사업부문에서 570억원,제약사업부문에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억원,34억원으로 76.9%,38.9% 늘어났다.
회사측은 "기능성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나노기술을 적용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며 "2002년부터 시작한 제약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도 실적 향상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880억원을 잡고 있다.
이날 주가는 55원(1.35%) 내린 4025원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화장품 사업부문에서 570억원,제약사업부문에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억원,34억원으로 76.9%,38.9% 늘어났다.
회사측은 "기능성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나노기술을 적용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며 "2002년부터 시작한 제약사업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한 것도 실적 향상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880억원을 잡고 있다.
이날 주가는 55원(1.35%) 내린 4025원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