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株 '러브콜' 잇따라…삼성화재 등 4월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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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주요 손해보험주들이 장기 보험 고성장세 등에 힘입어 2006회계연도 첫달(4월)에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면서 매수 추천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4월 실적이 자동차보험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이익 규모에 근접했던 지난해 수준을 실질적으로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삼성화재는 앞서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와 2.3%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상위 5개 보험사 가운데 최고의 이익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현대해상의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보다 10.1%와 59.7%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메리츠화재의 4월 실적이 큰 폭의 개선을 보인 데 비해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한국증권은 4일 삼성화재에 대해 4월 실적이 자동차보험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이익 규모에 근접했던 지난해 수준을 실질적으로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삼성화재는 앞서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와 2.3%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올해 상위 5개 보험사 가운데 최고의 이익증가율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현대해상의 4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보다 10.1%와 59.7%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메리츠화재의 4월 실적이 큰 폭의 개선을 보인 데 비해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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