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경제용어] 실질국민총소득(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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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계 정부 등 모든 생산 주체가 일정 기간 만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합한 것으로 국민소득의 구매력을 나타낸다.
단순 합산할 경우 물가가 오르면 GNI가 커지기 때문에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해 산출한다.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해도 교역 조건이 악화되면 실질 GNI는 떨어질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GNI가 전분기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하락으로 교역 조건이 나빠져 실질무역손실액이 16조8000억원을 기록한 탓이다.
실질 GNI가 감소하면 국민이 쓸 돈이 그만큼 줄어들게 돼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단순 합산할 경우 물가가 오르면 GNI가 커지기 때문에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해 산출한다.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해도 교역 조건이 악화되면 실질 GNI는 떨어질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GNI가 전분기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하락으로 교역 조건이 나빠져 실질무역손실액이 16조8000억원을 기록한 탓이다.
실질 GNI가 감소하면 국민이 쓸 돈이 그만큼 줄어들게 돼 체감경기가 악화되는 결과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