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에 대해 기술적으로 단기 반등이 시도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일 모건스탠리의 기술적 분석가 마크 뉴튼는 "일봉과 주봉 차트기준 5월말 급락으로 과매도에 들어선 만큼 단기 랠리는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S&P500 지수기준 1300 부근까지 도전할 수 있다고 예상.
으나 지난달 24일 저점(1245.34)를 방어하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분석.

뉴튼은 "그러나 5월부터 10월까지 계절적 취약시즌으로 시장의 기술적 건강도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더구나 월봉 추세지표상 중기 조정 신호가 발상돼 랠리 이후 차익실현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