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2일 현대차기아차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5월 내수가 전월 대비 3.3%, 전년 동월 대비 2.4% 늘어나 한달 만에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소개.

신형 아반떼의 출시 시기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주식시장의 조정국면 돌입 등을 고려할 때 내수 회복은 당분간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전체적인 내수가 회복 국면에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수출과 해외공장 판매가 여전히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내외 제품믹스 개선도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환율 또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양사에 대해 매수 의견과 각각의 목표주가 10만5000원, 2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