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마빈,"한국 경제..체질 불량-GDP 둔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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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도이치뱅크 스티브 마빈 전략가는 '4월 산업생산' 지표와 관련해 건강치 못한 의존도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마빈은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9.8% 증가율로 3월대비 둔화된 가운데 재고지표들이 일제히 올라 앞으로의 생산 압박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마빈 전무는 "명목 소매매출이 5.4% 증가하며 견조함을 보여주었으나 소비심리나 고용시장 혹은 임금증가율은 소비 약세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술기업이나 조선업체들에 치우진 기계주문은 해외시장에 대한 지나친 노출과 함께 한국 경제의 불건전한 체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빈 전무는 "또한 3개월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경기선행지수내 주요 항목들이 상당이 악화되고 있다"며"현재의 경제성장 기대치가 충족되지 못할 수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마빈은 "4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9.8% 증가율로 3월대비 둔화된 가운데 재고지표들이 일제히 올라 앞으로의 생산 압박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마빈 전무는 "명목 소매매출이 5.4% 증가하며 견조함을 보여주었으나 소비심리나 고용시장 혹은 임금증가율은 소비 약세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기술기업이나 조선업체들에 치우진 기계주문은 해외시장에 대한 지나친 노출과 함께 한국 경제의 불건전한 체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빈 전무는 "또한 3개월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경기선행지수내 주요 항목들이 상당이 악화되고 있다"며"현재의 경제성장 기대치가 충족되지 못할 수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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